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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에게 배운다…노원구 '중계글로벌교육원' 첫 개강

입력 2025-05-21 08: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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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중국어·일본어 회화…26일부터 수강생 모집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구민의 외국어 회화 능력 향상을 위해 외국어 전문 교육기관인 '중계글로벌교육원'을 신설,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원어민 영어어학당'을 전면 개편해 중국어·일본어 회화 수업을 추가하고 100% 원어민 강사진으로 운영한다.


성인, 초등학생, 미취학 아동 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토요일 직장인반도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2기에 걸쳐 진행된다. 출석률 70% 이상 시 2기까지 연속 수강이 가능하다. 평일반 수강료는 기수별로 5만원, 주말반은 2만5천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교육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6월 4일 오후 6시까지 노원평생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정한다. 단, 영어 강좌는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을 배정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외국어 학습에 선뜻 나서지 못했던 분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편안하게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원구 중계글로벌교육원 수강생 모집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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