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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사전신청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도봉구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제1차 가치동행콘서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대표 사회공헌 일자리인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들이 자신의 활동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며 중장년의 사회 참여와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는 행사다.
'우리가 선택한 가치 있는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중장년 밴드 '오플밴드'의 작은 음악회와 유쾌한 입담으로 잘 알려진 유인경 작가의 명사특강에 이어 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동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현장에는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를 소개하는 전시월(wall)이 설치되고 참여자들이 직접 해설자로 나서 관람객을 안내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치동행콘서트는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2차 행사는 7월 8일, 3차 행사는 9월 9일 각각 개최된다.
중장년 세대는 물론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행사 참가 신청은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18일까지 받는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가치동행콘서트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중장년의 가치 있는 경험을 조명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참여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열정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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