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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358개 안전점검

입력 2025-05-14 15: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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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21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면적 10㎡ 이상 대형 광고물, 옥상 간판, 대형 전광판,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취약 광고물 358개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광고물 관리자에게 보수·보강 등의 시정명령 또는 파손 정도에 따라 철거 명령까지 내릴 계획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대형 옥외광고물을 사전에 점검해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마포구 합동점검반의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모습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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