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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지역 축제·놀이공원 '안전 유의'

입력 2025-05-01 1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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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춤 관람하는 나들이객들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7일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차이나타운 문화공연인 사자춤을 관람하고 있다. 2025.4.27 soonseok02@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행정안전부는 야외 활동이 늘고 지역축제가 몰린 5월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예정된 지역축제 495개 가운데 38.8%(192개)가 5월에 집중됐고, 놀이공원이나 캠핑 이용도 5월에 많다.


행안부는 축제·행사장 입장 전에 비상 대피 통로를 미리 파악하고 공연이나 체험 등 행사에 참여할 경우 안전요원이 안내하는 동선과 출입문을 이용하라고 당부했다.


많은 사람이 모이거나 복잡한 장소에선 어린이와 노약자는 항상 보호자와 함께 움직여야 한다.


놀이공원에서는 놀이기구마다 정해져 있는 키나 나이 등 제한사항을 지키고, 안전 장비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


캠핑 시엔 플러그와 콘센트가 물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화로를 사용한 뒤엔 반드시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하라고 행안부는 강조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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