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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공덕·창동, 입주기업 34개사 모집

입력 2025-04-27 1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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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율주행, 확장현실, 1인 미디어 등 스타트업 대상




서울창업허브 공덕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창업 지원시설인 서울창업허브 공덕과 창동에서 상반기 입주기업 34개 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신성장 분야 기업은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AI, 자율주행 분야 등의 창업기업 20개 사를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야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독립형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4인실부터 20인실까지 다양한 규모로 구성됐으며 기본 입주 기간은 1년, 연장평가를 거쳐 1년을 추가로 입주할 수 있다.


제품화 지원센터, 허브 스튜디오, 콘퍼런스홀 등 인프라를 갖췄고, 입주기업을 위한 육성 등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는 확장 현실(XR), 영상, 1인 미디어, 웹툰·만화·캐릭터, 게임 및 e스포츠 등의 스타트업 14개 사를 선정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야 한다.


입주 계약을 체결한 기업에는 오는 6월 1일부터 최대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독립형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기본 입주 기간은 1년이고, 연장평가를 거쳐 1년을 추가로 입주할 수 있다.


스타트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사업화 지원 혜택도 있다.


XR 스튜디오를 활용한 뉴미디어 제작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모집 기간 서울창업허브 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startup-plus.kr)'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창업허브는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과 지원체계를 갖춘 공간"이라고 말했다.




서울창업허브 창동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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