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광화문·노들섬·구로미래도서관서 8월15일까지 한평조각미술관

입력 2025-04-14 11:15:01





서울시 한평조각미술관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한평조각미술관' 3차 프로젝트를 세종문화회관, 광화문광장, 노들섬, 구로미래도서관, 서울연극창작센터에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일상 속 작은 공간을 매력적인 전시 공간으로 만들자는 프로젝트로 이날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이 장소의 특성과 주변 경관을 반영한 특색 있는 작품을 전시한다.


세종문화회관 2층 테라스에는 안경진 작가의 '승리의 여신 새로운 변주', 광화문광장에는 민복기 작가의 '바라보다'가 전시된다.


노들섬 입구에는 김병규 작가의 '스케이트 보드-공간을 즐기다', 구로미래도서관 정원에는 유수 작가의 'seesaw-TOPIA'가 들어선다.


서울연극창작센터 입구에는 이시 작가의 '높이날다'가 설치된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의 다양한 공간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예술적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 문화도시 서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