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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의 안정적 일자리 진입을 위한 직무훈련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인 '4050직업훈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권역별 4개 캠퍼스(서부, 중부, 남부, 동부)에서 진행되며 총 7개 과정 165명 규모다.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이날부터 신청받는다.
승강기 검사인력 양성과정(동부)과 지식재산(IP-R&D) 분석 전략전문가 과정(중부)이 신규 개설됐다.
각각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공동 기획했으며 기술·지식 기반 전문직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SW코딩강사 양성과정, 시니어인지교육 전문가과정, 서울시 병원안심동행매니저 과정, 중소기업 직무특화과정 등 산업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전 과정 무료이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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