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맞아 임시정부 기념 토크콘서트 5차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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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임시정부의 역사와 가치를 기억하기 위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올해 5차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첫 공연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문학에 깃들다'를 주제로 열린다.

두 번째 공연은 전주국제영화제와 연계해 내달 3일 전주 중부비전센터에서 '시놉시스: 임시정부의 순간들'을 주제로 영화 속 독립운동을 조명한다.

8월 9일 열리는 세 번째 공연 '1945년 8월의 어느 날'은 오는 광복의 순간과 임시정부 상황 등을 살펴본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공연은 각 10월과 11월 예정이며 독립운동 전개 과정의 주요 사건 등을 돌아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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