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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고는 8월·예술계고는 10월 등 모집

서울시교육청 청사. 2025.01.21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 최초의 반도체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서울반도체고가 올해말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시교육청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과학중점학급)에 진학하려는 학생은 12월 3∼5일에 입학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배정 결과는 내년 1월 29일에 발표한다.
과학고는 8월 25∼27일, 서울예고를 포함한 예술계고는 10월 14∼17일, 마이스터고는 10월 20∼23일, 서울체고(일반)는 11월 3∼5일, 특성화고(일반)는 11월 28일∼12월 1일에 원서를 접수한다.
예술계고는 10월 28일, 마이스터고는 11월 5일, 서울체고는 11월 11일, 과학고는 11월 28일, 특성화고는 12월 2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학교장 선발 후기고인 외국어고·국제고 등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는 12월 3∼5일, 한광고·한국삼육고는 12월 1∼2일에 원서를 받는다.
특목고는 12월 19일, 자사고는 12월 31일, 한광고와 한국삼육고는 12월 3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2026학년도부터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서울반도체고도 첫 신입생을 받는다.
학생들은 반도체 장비, 제조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내년에는 경북 영천고등학교도 전국 단위 군인자녀 모집을 실시한다. 서울에서도 후기고에 이중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외국어고·국제고, 자사고 등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시행하는 학교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시 관련 매뉴얼을 변경해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과학고·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특성화고 등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는 4∼8월 사이 학교장이, 일반고·특수목적고·자율형사립고 등 교육감 선발 후기 고등학교는 9월 초까지 교육감이 '고입전형 실시계획'을 발표한다.
sf@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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