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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강북횡단선 재추진' 26만 서명부 서울시의회에 전달

입력 2025-02-04 0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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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서명부 전달

서울 성북구가 중단된 강북횡단선의 신속 재추진에 대한 서명부를 3일 서울시의회에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왼쪽)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강북횡단선의 신속한 재추진을 촉구하는 26만명의 서명부를 서울시의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과 주민대표, 대학대표, 지역 시·구의원은 지난 3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면담하고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위한 서울시의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 구청장은 "단기간 성북구민의 60%가 넘는 26만명이 서명에 동참한 것은 교통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 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강력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최 의장은 "성북구민의 절박함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의회가 함께 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구는 전했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 종암, 길음, 정릉, 목동 등 서울 7개 자치구의 동서를 관통하는 연장 25.72km의 경전철 노선이다. 2조원 규모의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계획됐으나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구는 지난해 10월 18일부터 10만명을 목표로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범 구민 서명운동'을 벌여 한 달이 채 안 되는 기간에 26만명의 서명을 받았다.


구는 이 서명부를 지난해 11월 말 서울시에 이어 12월 말 국회에 전달한 바 있다.




성북구,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서명부 전달

서울 성북구가 중단된 강북횡단선의 신속 재추진에 대한 서명부를 3일 서울시의회에 전달했다. 주민대표, 지역 시·구의원과 함께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강북횡단선 원안 신속 재추진"을 외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앞줄 네번째) [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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