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개최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이화마당에서 총 8회에 걸쳐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가수 박필규를 시작으로 배근열(밴드 파이커), 빈채(VINCHE), 박한담, 채프와센드맨, 래아(RAEA), 우온유(ANAB), 임혜원 등이 잇달아 출연해 골목길의 특성을 살린 감성 음악을 선보인다.
이화마당은 이화여대 정문 옆 '이화52번가'에 있는 작은 쉼터로,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대문구가 추진한 '이화52번가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이 완료되면서 이달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많은 분이 이화52번가에서 가을 정취에 음악까지 어우러지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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