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오는 27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7회(매일)에서 주 10회로 증편한다고 8일 밝혔다.
월·수·금요일에 각 1편씩을 추가한다.
증편되는 항공편은 오후 4시 40분(이하 현지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10분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낮 12시 40분에 출발, 오후 5시 40분 인천공항에 착륙한다.
이 노선에는 311석 규모(비즈니스 28석, 일반석 283석)의 A350 항공기를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고객 대상 최대 10%의 특가 항공권을 제공하고, 선착순 300명에게는 A350 기종에서 쓸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기내 와이파이 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스페셜티 커피의 성지'로 불리는 샌프란시스코 운항 확대를 기념해 지난 2일 국내 1세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커피리브레 매장에 '샌프란시스코 오즈(OZ) 모카' 커피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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