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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싱가포르·캄보디아, 강동구 찾아 보건사업 벤치마킹

입력 2024-10-08 09:19:59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캄보디아와 싱가포르, 중남미 국가들을 상대로 보건사업 정책을 알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달에는 엘살바도르 대표단이, 9월에는 캄보디아·싱가포르, 지난 1월에는 몽골 대표단이 강동구를 찾았다.


엘살바도르는 모자보건 사업, 캄보디아는 감염병 관리, 싱가포르는 건강 도시 조성, 몽골은 보건소 운영 방식을 살펴봤다.


이밖에 외국 대표단은 건강관리센터, 어린이 건강 프로그램, 치매 환자 비율, 임산부 관리, 치과·한방 진료 범위에 관해 관심을 보였다.


최정수 강동구 보건소장은 "각국의 의료 인프라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엘살바도르 대표단, 강동구 보건소 방문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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