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정동영 "군사회담 제의에 北호응 촉구"…지뢰 폭발은 언급 안 해

입력 2026-10-28 12:05:1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DMZ 포럼 환영사…"정부, 평화 여정 흔들림 없이 지속"




정동영 통일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6.10.7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8일 정부가 닷새 전 제의한 남북군사회담에 북측이 긍정적 호응할 것을 촉구했다.


정 장관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DMZ 오픈 에코피스포럼'에서 홍진석 통일부 평화교류실장이 대독한 환영사를 통해 "'선 대 선'의 대화로 군사분계선에 대한 남북의 입장을 일치시키고 평화적 관리를 위한 소통 체계를 하루빨리 마련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불과 1년 전 선제적 신뢰조치로 되찾은 일상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이러한 상황을 초래한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강 대 강'의 대치는 남북 간 긴장과 위기를 고조시킬 수밖에 없다"며 "충돌의 위험은 누구에게도 이롭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 장관은 그러면서 "5일 전, 정부는 군사분계선 상호 확인과 군통신선 복원, 우발적 충돌 방지 방안을 협의할 남북군사회담 개최를 제안했다"며, "북측이 긍정적으로 호응해 오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생명을 지키고 평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여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일궈내는 여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tree@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10-28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