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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경북경찰 국감서 권기창 안동시장 사건 신속 수사 촉구

입력 2026-10-20 15: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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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시주택 납품 비리 의혹, 빙산의 일각일 수도" 주장




국감서 질의하는 채현일 의원

(안동=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이 20일 경북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6.10.20 psik@yna.co.kr



(안동=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20일 경북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소시효 만료를 앞둔 권기창 안동시장 관련 사건을 비롯한 공직선거법 위반 수사에 속도를 내 달라고 말했다.


채 의원은 "권 안동시장 수사는 측근과 친인척이 다 얽힌 토착 권력 비리 종합세트 같다"며 수사 진행 상황을 물었다.


박헌수 경북경찰청장은 "지금 수사 중이며, 관계자와 고소·고발인을 조사하고 압수수색을 해 공소시효 내에 사건이 완결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답했다.


채 의원은 "특히 안동 임시주택 납품 비리 같은 경우는 빙산의 일각일 수 있어, 다른 시군에서도 특정한 몰아주기 등 납품 브로커 개입에 대해 들여다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3 지방선거의 공소시효가 12월 3일인데 검찰 단계로 넘어가려면 11월 초까지 (수사를 마무리)해야 한다"며 "그런데도 현재 기준으로 공직선거법 수사 대상자 614명 가운데 133명 21.7%가 아직 아무 결론이 안 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청장은 "저희가 관리하는 통계로는 85% 정도가 완결됐다"며 "나머지도 빨리하겠다"고 답했다.


경북경찰은 지난 8월 권기창 안동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 후 안동시청 압수수색과 관련자 구속 등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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