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與, 김민석 '응급환자 구역 주차' 논란에 "변명 여지 없고 송구"

입력 2026-10-19 17:14:1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김태선 비서실장 차량…곧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이동"




생각에 잠긴 김민석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병도 원내대표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6.10.19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김민석 대표가 탑승한 차량이 전날 순직 소방관 조문 과정에서 병원 내 응급환자 전용 주차 구역에 주차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문 과정에서 응급환자를 위한 주차장에 주차하게 돼서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신 대변인은 해당 차량이 김태선 당대표 비서실장의 차량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김 실장의 차는 병원에 도착해 김 대표와 김 실장이 내린 후 병원 관계자의 안내로 해당 구역에 주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량 운전자는 주차 당시 해당 공간이 응급환자를 위한 전용 구간임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만약 그 사실을 알았더라면 당연히 주차 안내에 응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추후 해당 구역이 응급환자 주차 구역이라는 사실을 연락받고 알게 됐다"며 "주차 시간 30분도 안 되는 상황에서 차량은 곧바로 병원 지하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유를 막론하고 현장에서 원칙을 준수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현장 행보에 있어 좀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김태선 비서실장도 이날 페이스북에 "어떠한 이유로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jaeha67@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