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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선거관리 맡았던 서울중앙지법원장 "투표용지 부족사태 송구"

입력 2026-10-16 11: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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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답변하는 오민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오민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법사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16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기자 = 오민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여러 문제가 야기되는 상황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오 법원장은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선관위원장으로 선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하자 이렇게 답했다.


오 법원장은 서울시선관위원장을 겸했지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관리 부실에 책임을 지고 지난 6월 5일 사퇴했다.


박 의원은 "선관위 특검에서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도록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에 대해 제대로 살펴야 한다"며 "제 식구 감싸기가 되어선 안 된다고"고 했다.


오 법원장은 "압수수색 영장과 관련해선 영장 전담 법관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고 있고 제가 거기에 관여하거나 하는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br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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