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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 해군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C 라이트닝 II가 포드급 항공모함에서 역사상 최초로 착함에 성공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미 해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대서양에서 현재 취역 전 시험 운항 및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 중인 포드급 2번함 '존 F. 케네디(CVN-79)'에서 F-35C 스텔스기 첫 착함이 이뤄졌습니다.
이번 시험은 메릴랜드주 패턱센트리버 해군 기지에 배치된 미 해군 제23 항공시험평가비행대(VX-23) 소속 F-35C 라이트닝 II 2대가 함재기와 항모 간 호환성 시험의 일환으로 케네디함에 착륙했습니다.
미 해군이 공개한 영상을 멀리 항해 중인 케네디함 상공 위로 F-35C 2대가 선회하며 접근하고, 그중 1대가 저고도로 접근해 항모 갑판에 무사히 착함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번 착함 성공은 포드급 항공모함 1번함인 'USS 제럴드 R. 포드'가 공식 인도·취역한 지 약 9년 4개월 만에 거둔 역사적 이정표입니다.
이번 성공을 통해 케네디함은 1번함의 '태생적 설계와 결함'을 설계 단계부터 보완·개량해 추가적인 개조 작업 없이 5세대 스텔스기를 즉시 전력화할 수 있는 완벽한 차세대 항모로 완성됐음을 증명한 셈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맹세은
영상: 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페이스북 PCU John F. Kennedy·X 미 해군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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