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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근거없는 정치공세는 국익 훼손…애국적인 협력 기대"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10.2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최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의 대미투자 계획과 관련, "집행 과정에서 우리 측이 일관되게 강조해 온 상업적 합리성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협상 결과가 실제 국민 경제의 발전과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점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대미 전략 투자 프로젝트 추진 계획은 우리 기업의 관세 부담을 늘리지 않고 한미 양국의 강점을 결합해 경제 협력을 확대했다"며 "투자 리스크는 줄이고 안전장치를 마련한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미 투자는 외교 사안이자 경제·안보 사안"이라며 "이번 협상을 계기로 미국과 통상 및 외교·안보 전반의 한미 협력이 심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야당의 건설적 비판은 겸허하게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면서도 "중요한 국익이 걸린 투자 프로젝트에서 무분별하게 협상 내용을 공개하고 근거 없이 정치 공세를 한다면 국익이 훼손되고 협상력이 약화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야당의 애국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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