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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시민사회단체, 호르무즈 해협 파병 반대 시국선언

입력 2026-09-16 14: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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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시민단체, 호르무즈 파병 반대 시국선언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16일 강원도청 앞에서 강원지역 시민단체와 진보 정당 등으로 구성된 강원공동행동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반대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9.16 taetae@yna.co.kr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지역 시민단체·진보 정당 등으로 구성된 강원공동행동은 16일 강원도청 앞에서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반대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는 미국의 압박에 굴복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적 기여'를 포함한 파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이는 명백한 참전이나 침략 전쟁 범죄를 지원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강원지역 시민단체, 호르무즈 파병 반대 시국선언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16일 강원도청 앞에서 강원지역 시민단체와 진보 정당 등으로 구성된 강원공동행동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반대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9.16 taetae@yna.co.kr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취임 이래 줄곧 '한반도 평화공존'을 외쳐왔다"며 "안으로는 평화를 말하면서 밖으로는 다른 나라의 침략전쟁에 참전을 검토하는 극심한 모순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진정 국제사회의 평화와 중동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면 파병 검토가 아니라 전쟁을 멈추기 위한 대화와 협상의 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국선언에는 72개 단체와 8개 정당, 개인 175명이 이름을 올렸다.




"호르무즈 파병 반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16일 강원도청 앞에서 강원지역 시민단체와 진보 정당 등으로 구성된 강원공동행동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반대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9.16 taetae@yna.co.kr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항행과 지역 안정을 위한 군사적 기여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파병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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