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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참석 동향은 현재까지 포착되지 않아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는 내달 초(1~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할지를 두고 정부 내 협의가 아직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올해 동방경제포럼 참석 여부와 관련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정부가) 만약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다면 한반도 평화에 관해 의장국(러시아)과 긴밀한 소통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 내에는 한반도 평화 논의를 위해 러시아와 소통이 필요하며 동방경제포럼 참석도 이를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견해도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1년 이인영 당시 통일부 장관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바 있으며, 실무급(국장) 당국자가 대면 참가한 전례도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올해 동방경제포럼 참석 동향은 현재까지 포착되지 않았다.
북한은 팬데믹 전까지 대외경제상이나 내각부총리가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했으며, 2022년에는 신홍철 러시아 주재 대사를 보냈으나 2023년 이후론 참석 동향을 공개하지 않았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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