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투톱 협의' 지연 끝에 두 달여 만에 공석 채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율립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의원총회에서 경북 상주·문경의 3선 임이자 의원을 새 정책위의장으로 추인했다고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임 의원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지낸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의정 활동 기간 대부분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22대 전반기 국회에서는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을 지냈다.
당에서는 원내부대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과 당 노동개혁특별위원장,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장 등의 당직을 맡았다.
정책위의장직은 지난 6월 10일 직전 정책위의장이던 정점식 원내대표가 새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되면서 두 달 넘게 공석이었다가 두 달여가 지난 전날에야 임 의원이 내정됐다.
인선 지연을 두고 지도부 '투톱'인 장동혁 대표와 정 원내대표 간 의견 불일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돌기도 했다. 이번 정책위의장 지명에는 장 대표의 의중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장 대표와 당내 현안에서 대립각을 세우는 일부 의원들이 임 의원 인선에 반대 목소리를 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으나, 안건은 일정대로 의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헌상 정책위의장은 대표가 원내대표와 협의를 거쳐 의원총회 추인을 받아 임명하게 돼 있다.
정책위의장은 대표, 원내대표와 함께 당연직 최고위원으로 분류되며 당무 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의 의결권을 갖는다. 임기는 1년이다.
이날 국민의힘 정책위 부의장에는 김미애 김은혜 박수영 의원 3명이 임명됐다.
또 곽규택 이상휘 의원이 원내부대표단에 합류했다.
minaryo@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