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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임채두 기자]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조국혁신당 강경숙(비례) 의원은 13일 "(전북도당위원장이 되면) 위원장으로서 조국혁신당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며 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북도당은 단 한 명의 단체장도 당선시키지 못했고, 특히 도청 소재지인 전주에서 시장 후보조차 내지 못했다"고 자책한 뒤 이같이 강조했다.
강 의원은 "우리가 왜 국민, 도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는지 더 소통하며 눈을 맞추고 되돌아보고 성찰할 때"라며 "다시 신뢰와 열망을 품어내고 민생 개혁의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공약으로는 ▲ 온라인 소통 등 당원 간 만남 활성화 ▲ 전북 현안 주도하는 '정책 테이블' 신설 ▲ 혁신당 소속 도내 기초의원 17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조직 육성 ▲ 국립의전원 등 교육 인프라 유치 등을 제시했다.
강 의원은 "지금부터 사람을 만나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풀고, 신뢰를 쌓겠다"며 "저 강경숙에게 그 일을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도당위원장 선거는 강 의원과 정도상 현 도당위원장의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도당은 오는 14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후보자 설명회, 기호 추첨, 온라인 투표를 거쳐 22일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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