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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북권 국립 보훈요양원' 2029년 1월 개원

입력 2026-08-11 11: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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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에 건립 예정인 국립 보훈요양원이 2029년 초 문을 열 전망이다.




충북권 국립 보훈요양원 조감도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영동군은 이 사업을 위한 설계와 부지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 상반기 건축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영동읍 회동리 옛 농업기술센터 일대(5천894㎡)에 들어서는 보훈요양원 건립에는 국비 379억원이 투입된다.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치료시설(100병상)과 심리·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다.


영동군이 부지 조성을 맡고, 국가보훈부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건축과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2028년까지 건축과 조경 등을 마무리 짓고, 이듬해 1월 개원하는 게 목표다


현재 국립 보훈요양원은 수원, 김해, 광주, 대구, 대전, 남양주, 원주, 전주 8곳에 운영되고 있다.


충북권 국립 보훈요양원은 충북지역 보훈대상자 등을 위한 것으로, 병상의 10%는 일반인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보훈요양원이 차질 없이 건립되도록 국가보훈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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