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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독립유공자 고(故) 최일신 선생의 손자에게 대통령표장을 전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919년 4월 4일 충남 아산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고 최일신 선생은 2021년 표창이 추서됐으나 후손 확인이 안 돼 전달이 미뤄졌다.
이후 국가보훈부는 독립유공자 후손찾기사업을 통해 딸 최낙예(96·제천시 송학면) 씨를 찾았고, 이날 외손자 김병복(서울 거주) 씨가 어머니를 대신해 표창을 수령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최일신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이제라도 후손을 찾아 표창을 전해드릴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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