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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鄭겨냥 "신천지 개입 경고가 해당행위? 바보 궤변"

입력 2026-07-27 14: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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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명 지도부 안된다는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충북 당원 간담회 참석한 김민석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충북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충북도당 당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2026.7.27 pu7@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 대표 후보는 27일 경쟁자인 정청래 후보를 겨냥해 "신천지 개입 경고가 당을 위헌 정당으로 몰아가는 해당 행위라는 것은 바보 궤변"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계엄 경고하면 계엄 정당이고, 불조심 외치면 방화인가. 전형적인 국민의힘 논리 아닌가"라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정 후보는 김 후보의 신천지 정치 개입 의혹 제기를 해당 행위라는 취지로 비판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이중 당적 및 비자발 입당 자율 정리 30일'을 선포하고 자율 정리자는 면책할 것을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에게 제안한다"며 "당과 전당대회의 안정을 지키면서 신천지 수사에는 협조하자"고 말했다.


이어 "순수한 당원 가입과 투표는 자유"라며 "조직적 경선 개입은 교주이든 간부이든, 지파이든, 평신도이든 영원히 심판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근거 없는 비난 앞에' 노코멘트' 지도부가 왜 필요한가. 친청은 반명인가"라고 물으면서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반명 지도부는 안된다"고 했다.


범여권 논객 유시민 작가의 이재명 대통령 비판에 대해 노코멘트라고 대응한 정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당정 충돌 '명청 대전'을 끝내야 한다"며 "부산은 말실수로 못 가고, 평택은 무책임으로 안가는 부실 선거도 끝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진보정당, 조국혁신당 연대를 깔끔히 마무리하고 당의 전방위 확장을 시작하겠다"면서 "서울(시장)과 강릉(시장) 보궐선거를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검찰개혁, ABC의 난, 신천지 모략 등 외부 변수가 한고비를 넘겼다"며 "본래의 김민석으로 정위치하고 포지티브 본선 경쟁을 본격화한다"고 말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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