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준석 "부동산 종합대책, 세금 인상 아닌 대출 정상화여야"

입력 2026-07-20 10:41:3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천하람 "2차 종합특검, 연장 아니라 해산하고 세금 반환해야"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준석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7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사흘 앞두고 "회의에 뒤이어 나올 종합대책의 방향은 세금 인상이 아니라 대출 정상화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대출 규제는 암세포만 골라 죽이는 표적항암제와 정반대로, 오히려 집이 필요한 젊은 세대만 골라잡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가 부동산 관련 의견을 듣겠다며 개설한 사이트에 올라온 글 1천800건을 보면 셋 중 하나가 '대출 규제부터 풀어달라'는 내용"이라며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및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강화에 "현금 있는 사람은 그대로 집을 샀고, 대출이 필요한 젊은 세대만 발이 묶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진기를 제대로 들이댄다면, 지난 1년 쌓아 올린 규제를 걷어내는 것이 올바른 처방이다. 신혼부부, 계약금을 날린 실수요자부터 구제하고 다음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둔 '종합특검 연장법'을 두고 "필요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세금 낭비 특검의 연장"이라고 비판했다.


천 원내대표는 "수사 실적도 없고, 무리하게 구속영장 청구만 남발하다가 줄줄이 기각되는 종합특검을 또 연장하겠다는 것인가"라며 "종합특검은 연장할 것이 아니라 당장 해산시키고, 세금 반환 청구를 해도 모자랄 것"이라고 강조했다.


allluck@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