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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메가' 특정 지역 차별 주장, 국민통합 저해""

(서울=연합뉴스)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국민통합 컨센서스 대화 2026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2026.7.1 [국민통합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은 10일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특정 지역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며 "지역을 정치의 도구로 삼아 갈등을 증폭시키는 것은 국민 통합을 저해하고 국가 발전을 가로막는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내 "지역을 대립시키는 언어는 국가 경제에도, 국민 통합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역에 대한 투자와 지원은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이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배재고 야구부의 '5·18 폄훼 응원 논란'과 관련, "지역을 희화화하고 차별하는 문화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이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광주일고의 대응에 대해 "갈등을 풀어가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징계 절차도 학생들의 미래를 밝혀줄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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