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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럽 방산쇼 상륙한 'K-무기'…차량 탑재 105㎜ 자주포 공개

입력 2026-06-16 16: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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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현대위아와 기아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 2026'에 참가해 차량 탑재형 화력체계와 군용 특수차량을 선보였습니다.



현대위아는 16일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15∼19일 열리는 유로사토리 2026에 참가해 경량화 105㎜ 자주포와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등을 공개했습니다.


대표 전시품은 기존 105㎜ 곡사포를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한 경량화 자주포입니다. 기존 차륜형 자주포 대비 중량을 절반 이상 줄여 기동성을 높였고, 최대 사거리는 18㎞입니다. 사격지휘차량·탄약운반차량과 함께 운용되며, 헬기 공중 수송도 가능해 산악·험지 작전에도 투입할 수 있습니다.


현대위아는 7.62㎜ 기관총을 탑재한 소형 RCWS 실물도 공개했습니다. RCWS는 장병이 차량 내부에서 원격으로 사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추적 알고리즘을 적용해 표적 탐지·식별 능력을 높였습니다. K2 전차용 120㎜ 포열과 K9 자주포용 155㎜ 포열 모형도 함께 전시했습니다.


기아도 같은 전시회에 참가해 군용 특수차량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기아의 유로사토리 참가는 2016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기아는 타스만 군용 지휘차와 소형전술차(KLTV) 2인용 카고 차량 실물, 차세대 중형·대형 표준차 모형을 선보였습니다. 타스만 군용 지휘차는 픽업트럭 타스만을 군용으로 개조한 차량으로, 무전기·등화관제 등 군용 특수사양을 더했습니다.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국군의 표준 지휘차로 실전 투입됐습니다.


소형전술차는 60% 종경사·40% 횡경사 주행, 수심 760㎜ 도하, 영하 32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2인용 카고 모델에는 스노클과 엔진 냉각 시스템도 적용됐습니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폴란드·루마니아 등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화포 체계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작 : 전석우·최주리


영상 : 로이터·AFP·연합뉴스TV·X @Kia_Worldwide·유튜브 현대위아·사이트 현대위아·현대위아·현대자동차·기아 제공







jujitsus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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