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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8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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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분야 질문을 할 때 빼놓기가 어려운 부분이 사실은 선거 이후로 미루기로 했던 조작기소 특검 관련된 부분을 얘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당에서 결정할 문제라고는 하셨는데 사실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는 그 공소 취소 부분에 대해서 어떤 생각인지 여쭤보고 싶다.
▲ 결론을 얘기하면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잡으면 되는 것이고 잘못된 게 없으면 그냥 놔두면 되는 것이다. 은폐된 게 있다면 드러내야 한다. 법과 상식대로. 잘못됐으면 취소하고 잘못 안 됐으면 놔두는 거다. 그러면 최소한 진상규명을 해야 되겠다. 방법은 이런 게 있다. 어쨌든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기는 하지 않나. 저는 주관적으로 내 판단이 있지만, 그러나 그거는 주관적인 거니 객관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들이 꽤 많다. 그런데 이 진상규명을 내가 지휘하는 검찰과 경찰, 합수본에다 대규모 구성해서 할 수도 있다. 원래 그게 정상이다, 일반적이다. 국회가 임명하는 중립적인 특검이 할 수도 있다. 어떤 게 더 나을까요, 내 입장에서는. 내가 지휘할 수 있는 대규모 특별수사본부를 꾸려서 하는 게 훨씬 더 낫지 않나. 내 입장에서는. 그러나 국민 입장이나 야당 입장에서는 중립적인 특검이 하는 게 낫지 않나. 하지 말아야 되나. 안 할 수는 없다. 수없이 고소·고발들이 돼 있고 여러 가지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고, 하기는 해야 될 텐데 어떤 방식이 바람직할까. 그래서 국회에서 이 점들을 고려해서 판단하면 될 것 같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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