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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국민의힘 추경호, 민주당 김부겸 꺾고 대구시장 당선

입력 2026-06-04 0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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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6·3 지방선거 격전지 중 하나인 대구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추 후보는 이날 오전 2시 40분 기준(개표율 68.87%) 52.73%의 득표율로 46.24% 득표율을 보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6.49%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당선이 확실시되자 추 후보는 자신의 캠프에서 당선 인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성원도 보내주셨지만 따끔한 질책도 있으셨다"며 "그 모든 것을 제가 가슴에 잘 담고 앞으로 시정을 수행하는 데 잘 녹여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고 대구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함께 경쟁해주신 김부겸 후보님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도 드리고 위로의 말씀을 함께 전한다"며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크게 서로 불편한 점이 없이 최선을 함께 다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앞으로도 수시로 자주 만나서 많은 조언을 듣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대구 변화론'을 내세우며 보수 텃밭 공략에 나섰지만 추경호 후보의 보수 결집 흐름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김 후보는 낙선 인사에서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제가 부족했다. 여러분이 제게 걸어주신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시민들께서 주신 선거 결과 겸허히 수용한다. 승복한다"며 "선거 기간 믿어주고 응원해준 모든 분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또 "대구에 경쟁이 벌어지고 여야가 시민께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서비스로의 정치 가능성을 우리는 봤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작: 김해연·최주리


영상: 연합뉴스TV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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