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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 대전시장 당선 확실

입력 2026-06-04 00: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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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받은 허태정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3일 대전 중구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다발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6.3 coolee@yna.co.kr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허 후보는 이날 0시 현재 39.39%의 개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득표율 62.09%로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35.65%, 개혁신당 강희린 후보는 2.25%의 득표율을 r각각 기록했다.


허 후보는 지난 대전시장 선거에서 2.39% 포인트 차이로 이장우 후보에게 석패한 뒤 4년 만에 치른 리턴매치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대전시장은 연임하기 어렵다는 속설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대전에서는 민선 1∼2기를 연임한 홍선기 전 시장 이후로 시장이 매번 바뀌었다.


대전 대성고와 충남대 철학과를 졸업한 허 당선인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과 인사수석실 행정관을 거쳐 과학기술부 장관 정책보좌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복지센터소장 등을 역임했다.


허 후보는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선거 운동 기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지만,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최우선으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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