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조응천 캠프 "조만간 양 후보 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예정"

(서울=연합뉴스) 6.3 지방선거와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개혁신당 전성균 화성시장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원회의 및 경기도 선대위원회 출정식에서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2026.5.21
[개혁신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는 26일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의 허위 학력·학위 공표 행위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서를 내고 조만간 양 후보를 수사기관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행위 등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조 후보 선대위는 언론 공지를 통해 "양 후보의 허위 학력·학위 공표 행위에 대해 선관위에 이의제기서를 제출하고, 공직선거법에 따라 경기도 내 전체 투표소에 시정 공고문을 부착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전날 양 후보가 공보물에 자신을 'AI 전략경영 박사'라 표기해 최종 학력을 사실과 다르게 기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며, 양 후보는 "제 전공이 경영학 중 AI 전략경영이라 그렇게 표기했다"며 학력 증명서를 제시하며 반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 후보 측은 "선거 벽보, 공보물 등에 학력·경력은 반드시 선거법상 규정대로 기재해야 마땅하고 학계 관행 등은 변명의 이유가 되지 못한다"며 "유권자 판단을 저해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로, 구태 정치를 청산하는 의미에서 엄중 처벌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후보자 본인의 학력, 경력 등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는 피선거권 박탈이 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이제라도 국민 앞에 사과하고 후보직과 관련한 거취를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조 후보 측은 "27일 열리는 선관위 주관 TV 토론에서도 조 후보는 양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 행위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yjkim84@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