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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이남호 전북교육감 후보는 26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직 교사와 교장, 전북교육청 직원 등이 작년 5월 전후부터 비밀 텔레그램 단체방에서 조직적으로 천호성 후보 선거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 단체방에는 '천호성'이라는 아이디의 인물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며 천 후보의 직접 개입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법으로 엄격히 금지된 현직 공무원의 선거 관여, 사전 선거운동이라는 점에서 교육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의혹"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 선거에서 사전 선거운동으로 당선 무효 또는 직위 상실된 사례가 여럿 있다"면서 천 후보의 해명과 함께 사법당국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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