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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박일 외교부 대변인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5.14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외교부는 쿠팡 문제 등 통상 현안이 핵추진잠수함·원자력 등 안보 협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데 한미 간 공감대가 있다고 밝혔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양측은 쿠팡 문제 등 통상 문제가 안보 분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있었고, 그런 공감대하에 조인트 팩트시트 안보 분야 이행을 위한 출범 회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이 미국 측 대표단을 이끌고 수주 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회의의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 대표단 구성, 협의체 운영 방식 등 세부 사항은 외교채널을 통해 조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후커 차관이 미국 대표단장으로 방한할 경우, 한국 측에서는 박윤주 1차관이 단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 대변인은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쿠팡 등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이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직접적인 평가는 피했다.
박 대변인은 대신 "(스틸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간 협력을 강조했다"며 "정식으로 주한대사로 임명되면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양국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쿠팡 관련 발언에 대해 평가하지 않는 것이냐는 질문에 "한미동맹 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사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만 답했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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