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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교육감 선거에 58명 출마…최고경쟁률은 서울 '8대 1'(종합)

입력 2026-05-15 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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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육감 11명 출사표…경기 '임태희 vs 안민석' 맞대결 예고




후보 등록 대기하는 정근식 후보와 윤호상 후보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서울시 교육감 재선에 도전하는 정근식 후보가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윤호상 후보와 후보 등록에 앞서 대기하고 있다. 2026.5.14 ondol@yna.co.kr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15일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58명이 교육감 후보로 등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4년 전 교육감 선거와 같은 3.6대 1이었고, 서울이 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출사표를 던진 시도교육감 후보 중 11명은 현직 교육감이었다.


교육감 후보자는 정당 공천이 이뤄지지 않지만, 선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진보와 보수의 대결 양상으로 흐를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교육감 후보 등록자는 5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무려 8명이 몰려 16개 시도 중 최고 경쟁률을 찍었다. 서울은 지난 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도 7명의 후보가 출마, 강원과 함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재선에 도전하는 정근식(68) 현 교육감과 윤호상(67)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는 후보 등록 첫날인 전날 일찌감치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각각 진보·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에서 선출된 후보다.


나머지 6명 후보들은 모두 등록 마감일인 이날 등록 절차를 마쳤다.


김영배(57) 예원예술대 부총장, 한만중(62)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조전혁(65) 전 국회의원, 이학인(53) 신한대 부교수, 홍제남(61) 다같이배움연구소장, 류수노(69) 전 방통대 총장 등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는 김대중(64) 현 전남교육감과 이정선(67) 현 광주교육감, 강숙영(64) 김대중재단 전남지부 탄소중립위원장, 장관호(58)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등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부산에서는 김석준(69) 현 교육감, 정승윤(56) 부산대 법학과 교수, 최윤홍(57) 전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3명이 등록했다.


대구에서도 강은희(61) 현 교육감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서중현(74) 전 대구 서구청장과 임성무(62) 전 전교조 대구지부장이 등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 역시 도성훈(65) 현 교육감이 등록했고, 이대형(64) 경인교육대 교수와 임병구(61)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출사표를 냈다.




울산교육감 후보 등록하는 조용식·김주홍·구광렬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6·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4일 울산시 중구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울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조용식(왼쪽부터·등록 순), 김주홍, 구광렬 예비후보가 차례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2026.5.14 yongtae@yna.co.kr


대전에선 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서울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맹수석(67)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성광진(68) 대전교육연구소장, 오석진(66) 배재대 대외협력교수, 정상신(64) 대전미래교육연구회장, 진동규(68) 청정유성 정책포럼 대표 등이다.


울산은 구광렬(70) 울산대 명예교수와 김주홍(69) 울산대 명예교수, 조용식(57) 전 울산시교육감 비서실장 등 3명이 등록했다.


세종에선 강미애(60) 세종미래교육연구소 대표, 안광식(62) 전 세종교육청 진로교육원장, 원성수(63) 전 국립공주대 총장, 임전수(64) 교육운동가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도는 임태희(69) 현 교육감과 안민석(59) 전 국회의원만 등록해 사실상 맞대결이 성사됐다.


강원도는 신경호(73) 현 교육감이 등록한 가운데 강삼영(57)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최광익(64) 강원미래교육포럼 대표, 박현숙(58) 한라대 조교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충북에서도 윤건영(66) 현 교육감이 등록을 완료했고, 김성근(66) 전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행정관과 김진균(62) 전 충북교육감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충남에선 김영춘(66) 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과 이병도(62) 충남교육연구소장, 이병학(70) 충남교육혁신연구소장, 이명수(71) 전 국회의원 등 4명이 출사표를 냈다.


전북에선 이남호(66) 전 전북대 총장과 천호성(59) 전주교육대 교수가 등록해 양자 대결을 예고했다.


경북은 임종식(70) 현 교육감과 김상동(67) 전 경북대 총장, 이용기(59) 전 전교조 경북지부장이 각각 후보 등록을 마쳤다.


경남에선 권순기(67) 전 경상대 총장과 김준식(62) 교육대개혁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송영기(60)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 선출 민주진보 후보, 오인태(64) '오인태 인문학서재' 이응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제주는 김광수(73) 현 교육감과 고의숙(56) 전 남광초 교감, 송문석(62) 전 서귀중앙여중 교장이 등록했다.




전남광주교육감 후보자 등록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4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장관호(왼쪽부터)·김대중·강숙영·이정선 후보가 후보자 등록 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2026.5.14 in@yna.co.kr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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