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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서울 기초의원 재산 최고 102.7억원…최다 전과 7건

입력 2026-05-15 23: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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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가 35% 차지해 최다…최연소 21세·최고령 83세




6·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 앞두고 분주한 선관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를 하루 앞둔 이달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접수처가 마련된 회의실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6·3 지방선거에 도전한 서울 기초의원 후보는 지역구 579명·비례 82명 등 총 661명으로, 이들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서초구 나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성준 후보로 나타났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명부에 따르면 박 후보는 102억7천72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서초구청 문화행정국장과 밝은미래국장을 지낸 박 후보는 서울 기초의원 후보 중 유일하게 100억원 넘는 재산을 보유했다.


재산 2위는 98억6천49만원을 신고한 양천구 다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유영주 후보(현 양천구의장), 3위는 88억7천28만원을 신고한 강동구 나선거구의 국민의힘 서회원 후보다.


서 후보는 8억4천489만원의 가장 많은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가장 적은 후보는 중구 비례대표로 출마한 국민의힘 오서희 후보로, 부채 7억1천819만원을 신고했다.


전체 후보자들의 평균 재산은 10억4천934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동안 체납액이 있었던 후보는 71명으로, 전체의 10.7%에 해당한다.


평균 체납액은 931만원이었으며, 5명의 후보는 현재도 체납액이 있다.


최고령 후보는 광진구 가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추윤구 후보다. 1942년생으로 만 83세인 추 후보는 현재 광진구의회 6선 의원이다.


가장 어린 후보는 관악구 바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원상 후보다. 강남대 정경학부에 재학 중인 이 후보는 2005년생으로 만 21세다.


연령대별 분포는 60∼69세가 236명(35.7%)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164명(24.8%)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40대 119명(17.5%), 30대 92명(13.9%), 20대 28명(4.2%), 70대 21명(3.2%), 80대 1명 순이었다.


후보의 성비는 남성이 377명으로 57%, 여성이 284명으로 43%다.


병역 의무가 있는 남성 후보 377명 가운데 11.9%에 해당하는 45명은 군 복무를 마치지 못했다.


전체 후보의 16.2%에 해당하는 107명의 후보에게 1건 이상의 전과 기록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전과가 많은 사람은 금천구 라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민종 후보로, 총 7건의 전과가 있다.


송파구 차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진호 후보가 5건의 전과로 뒤를 이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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