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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재산 10.8억원…최다 전과 4건, 269명 중 48명 전과 기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일인 이달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및 캠프 대리인들이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6·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낸 서울시의원 후보 269명(지역구 240명·비례 29명)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127억원을 신고했다. 최고령은 75세, 최연소는 20세로 나타났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서울시의원 전체 출마자 가운데 송파1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유진 후보의 신고 재산이 127억9천4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윤 후보는 국세청에서 16년 4개월 근무한 경력이 있는 세무사로, 100억원 이상 재산을 신고한 유일한 후보다. 납세액 역시 39억4천422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재산액 2위는 75억2천95만원을 신고한 국민의힘 김광철 후보(송파2)였다. 3위는 국민의힘 민경희 후보(강남1)로 62억1천986만원이었다.
재산 신고 최소액은 국민의힘 이재식 후보(양천1)로, 부채만 14억5천만원이다.
서울시의원 후보들 평균 재산은 10억8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동안 체납 이력이 있는 후보는 지역구 16명과 비례 3명 등 총 19명으로 전체의 7.1%다.
가장 나이가 많은 후보는 현직 시의원인 국민의힘 김영철 후보(강동5)다. 1951년생인 김 후보는 올해 만 75세다.
반면 가장 어린 후보는 국민대 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진보당 정윤서 후보(중랑2)로, 2005년 10월 출생으로 현재 만 20세다.
병역 의무가 있는 남성 시의원 후보 169명 가운데 16명(9.5%)이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다 전과 보유자는 강남4선거구에 출마한 진보당 정준모 후보로, 4건의 전과가 있다.
전체의 17.8%에 해당하는 48명의 후보에게 전과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선관위는 벌금 100만원 이상의 범죄경력을 전과로 분류한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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