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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기초의원 도전하는 전직 국회의원…광주전남 이색 후보들

입력 2026-05-15 22: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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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사·방재기사·체육관장 등 경력 눈길…최연소 27세·최고령 79세




6ㆍ3 지방선거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주·전남 지역 후보들의 다양한 이력이 눈길을 끈다.


1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무소속 손혜원(71) 후보는 '체급'을 낮춰 전남 목포시(라선거구) 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손 후보는 5년 전 목포 유달동으로 이주해 지역 활동을 이어왔으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목포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이종욱(59)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항해사, 공무원, 노동운동가 경력을 함께 가진 후보다.


목포해양대 출신인 이 후보는 30년 공직 생활 동안 전국공무원노조 광주본부장과 민주노총 광주본부장 등을 지냈다.


민주당 오병관(55) 광주 서구(나선거구) 의원 후보는 1994년부터 10년간 전북 지역에서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이후 사업가로 전향해 여러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군·안전·생활 현장 등 경험을 앞세운 후보들도 있다.


국민의힘 천혁진(31)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목포시 제5선거구) 후보는 특전사 부중대장과 유엔 평화유지군 레바논 파병 경험이 있는 예비역 중위다.


천 후보는 군인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목포에 대규모 군부대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민주당 황우선(41) 나주시(마선거구)의원 후보는 방재기사 자격을 가진 시설점검 노동자로, 빛가람동 주민자치회 활동 경력을 내세웠다.


진보당 추은주(52) 나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학교 급식실 노동자이자 교육공무직 조리사 출신으로 현재 학교비정규직노조 전남지부 나주지회장을 맡고 있다.


같은 당 최경미(59)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광산구 제3선거구) 후보는 직업란에 '돌봄노동자'로 적어냈다.


조국혁신당 지장근(40) 순천시(바선거구)의원 후보는 공인중개사와 행정사 경력을 앞세웠다.


기본소득당 편기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함평군) 후보는 기간제 교사 출신으로 함평에서 수학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무소속 김홍민(58) 보성군(가선거구)의원 후보는 보성군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체육인이며, 민주당 유영근(43) 북구의원 비례대표 후보 역시 체육관장을 맡고 있다.


민주당 이재현(1999년 3월생) 순천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와 임인승(1998년 9월생) 광산구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최연소인 27세로, 청년층의 목소리 대변을 자임했다.


최고령 출마자는 무소속 최신웅(79)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신안군 제2선거구) 후보다.


신안군의회 3대 후반기 의장을 지낸 최 후보는 이번까지 총 10차례 입후보 횟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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