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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더불어민주당 조지훈 후보와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전주시 완산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전주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조지훈 후보는 이날 오전 등록을 마친 뒤 "시민을 존중하는 전주의 시민주권을 확립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조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동학농민혁명 무명 농민군 지도자의 유골이 안장된 '녹두관'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동학농민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라고 강조하며 ▲ 동학농민혁명 헌법전문 수록 국민운동 ▲ 아시아 민중혁명 문화제 ▲ 전주화약 공원 건립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피지컬 AI 특별도시 조성과 재정 회복 등 전주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강성희 후보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현 시정의 오만과 독단을 멈춰 세우고 전주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전주시의 부채 문제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해결사를 자처했다.
그는 "6천억원에 달하는 전주시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에너지공사를 설립하고 시 금고 운영방식을 혁신하겠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 호남대통합을 통한 초광역 경제권 확립 ▲ 민생 중심 전주 ▲ K-컬처 메카 전주 등 5대 비전을 발표하며 "전주 전성시대를 여는 강력한 도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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