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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천·괴산=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6·3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후보 등록이 14일 시작된 가운데 충북 제천과 단양에서 전·현직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도전자와 방어자로 다시 맞닥뜨린 이들은 이번 선거에서도 치열한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제천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이상천(65) 후보와 국민의힘 김창규(67) 후보가 4년 만에 다시 맞붙는다.
두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 때 접전을 벌였다.
김 후보는 당시 현직 시장이었던 이 후보를 2천625표(득표율 4.26%P)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4년 전 패배한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경제 회생에 방점을 둔 공약을 내세우며 설욕을 노리고 있다.
그의 도전장을 받은 김 후보는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워 2010년 이후 명맥이 끊긴 재선 시장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각오다.
제천에서는 14대, 15대 지방선거에서 내리 당선됐던 엄태영 국회의원을 마지막으로 재선에 성공한 사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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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서도 전·현직 군수가 외나무다리에서 다시 만났다. 민주당 이차영(64) 후보와 국민의힘 송인헌(70) 후보는 이번이 세 번째 대결이다.
2018년 선거에서는 이 후보가 송 후보를 1천168표(4.98%P)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했고, 2022년 선거에서는 송 후보가 이 후보를 2천119표(9.59%P) 차이로 따돌리면서 당선증을 손에 거머쥐었다.
서로 1승 1패씩 주고받은 두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4년간 군정을 이끌어온 송 후보는 재선 고지를, 이 후보는 군정 탈환을 목표로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다짐하고 있다.
pu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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