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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李대통령, 韓경제 생각한다면 김용범 경질해야"

입력 2026-05-13 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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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무산 국힘 비판' 우원식에 "편파적 국회 운영…역대 최악"




발언하는 송언석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후반기 당 국회부의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3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이율립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3일 청와대 김용범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제' 언급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이 조금이라도 국민을 생각하고 국가를 생각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생각한다면 즉각 정책실장은 경질돼야만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 실장이 사회주의적 발상의 국민배당제를 언급했는데 그런 사고방식이라면 대한민국에 사기업이 있을 수 없고 다 국유나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대한민국 청와대 대통령실의 정책실장으로 두고 있는 한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질서는 제대로 굴러가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주 여당이 주도한 개헌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려다 실패한 뒤 국민의힘에 비판 발언을 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편파적인 국회 운영에 대해 국민이 매우 충격받았을 것"이라며 "그날 우 의장은 대놓고 특정 정당의 이익만 대변하고 20분 넘게 의원들에게 어린아이한테 하듯 훈계조로 연설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감정이 스스로 컨트롤이 안 돼 의사봉을 깨버릴 듯이 방망이를 내려쳤다"며 "역대 최악의 국회의장이라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당헌·당규를 개정해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부터 소위 '개딸'이라 알려진 권리당원 투표를 포함했는데, 강성 지지층의 지지가 중요하게 표에 반영되기 때문에 후반기 국회가 매우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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