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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산업 세계 1등 산업대전환 공약 발표…"일자리 15만개 창출"

[촬영 이정훈]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2030년까지 지역내총생산(GRDP)을 현재보다 100조원 더 키우고, 신규 일자리 15만개를 창출하겠다는 '경남 산업대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2일 창원시 성산구 '브라운핸즈 라키비움 창원'에서 경남 산업대전환 청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창원국가산단 지원시설 역할을 한 동남전시장이 문화복합공단으로 탈바꿈한 곳이 브라운핸즈 라키비움 창원이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4년 경남 GRDP(잠정)는 151조원이다.
김 후보는 지역 5대 주력산업 경쟁력을 세계 1등 수준으로 키우고 기업 5천곳에 AI를 도입하는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해 차기 도지사 임기가 끝나는 2030년, 경남 GRDP를 지금보다 100조원 더 늘리고 새 일자리 15만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소형모듈원자로(SMR)·방산·우주항공·조선해양·전력기기를 세계 1등으로 육성해야 할 경남 5대 주력산업으로 꼽았다.
김 후보는 부울경 광역 단위 규제 특구를 통한 원전 산업 생태계 구축, 방산연구진흥원 신설·방산기업 연구개발 기능의 경남 이전, 사천·진주 첨단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선박 산업·선박 유지보수정비(MRO) 산업 육성, 한국전기연구원 시험·인증 역량 확충 등을 5대 주력산업 육성 전략으로 내놨다.
그는 또 민선 7기 경남지사 재임 때 국비 2조원을 끌어와 창원국가산단을 전국 최초 그린스마트 산단으로 전환한 경험과 역량을 AI 대전환에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5대 주력산업 세계 1등, AI대전환을 완성하는 기반으로 3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동부 경남 KTX를 연결하는 AI트라이포트를 통해 경남이 만든 제품을 우리 손으로 직접 수출하고, 5대 주력산업 핵심 품목을 '경남100'으로 선정해 내재화하면서 5대 산업 세계 1등 전략위원회를 신설해 산업별, 지역별 흩어진 정책을 하나로 묶어 산업대전환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경남형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기업 수익이 도민의 부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임기가 마무리되는 2030년, 숫자로 산업대전환을 증명하고, 기업 성공이 도민 소득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시대를 김경수가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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