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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가능성에 "문 닫지 않고 있어", "교육 철학 맞는다면…"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수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간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12일 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 성향의 이명수·명노희 예비후보는 전날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도 있는 분석과 검토를 거쳐 이명수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며 "주요 정책 및 공약내용의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후보 난립을 막고 보수 진영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면서 합의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보수 진영 이병학 예비후보와의 추가 단일화 가능성도 열어두고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병학 후보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단일화 과정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도 "지금도 단일화의 문을 닫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진보 진영에서도 단일화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상경 후보와 단일화를 마친 김영춘 후보는 이병도 후보에게 추가 단일화를 제안하며 "언제든 어떤 방식으로든 추가 단일화에 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충남도민과 교육 가족이 바라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병도 후보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앞선 단일화 과정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면서도 "교육철학과 방향 등 주요 부분이 맞는다면 후보 단일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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