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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5.4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은 4일 "국정철학을 뼛속까지 이해하고, 함께 뛰며,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이라며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당내 최다선(6선)인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정부가 속도감 있는 성과로 국민들에게 정치의 효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국회의 효능감도 국민들에게 보여드릴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2대 국회 전반기에는 당원의 뜻을 받들어 선당후사의 길을 선택했다"며 "이제 목표는 하나다.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고, 23대 총선 승리, 그리고 정권 재창출의 교두보를 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 국회 ▲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주권 국회 ▲ 개헌 완수 ▲ 민주주의 본산인 국회의 역할과 위상 강화 ▲ 글로벌 책임 국가 위상에 맞는 의회 외교 강화 등을 공약했다.
그는 "6월 내 원 구성을 반드시 마무리 짓고, 12월까지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100퍼센트 마무리 짓겠다"며 "매주 목요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민생입법 처리 주간'으로 지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선거가 없는 내년이 정치적 유불리를 넘어 개헌을 완성할 적기다. 취임 즉시 개헌특위를 구성해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헌법을 만들겠다"며 "개헌 '컨트롤 타워'가 돼 임기 내 (개헌 작업을) 마무리짓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사무총장을 맡아 22대 총선 공천 작업을 주도했고, 최근까지 대통령 정무특보로 활동한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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