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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전북행사위원회 "오월 정신, 헌법 전문 수록하라"

입력 2026-04-23 15: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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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최초 희생자' 이세종 열사 추모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제46주년 5·18 민중항쟁기념 전북행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3일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출범과 함께 이날 성명을 통해 "1980년 오월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굳건히 지키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위원회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민주공화국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어떠한 권력도 민주주의를 훼손할 수 없도록 하는 법적·제도적 완성"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즉각적인 이행을 요구했다.


이어 "최근 고조되는 안보 위기 속에서 전쟁 시도를 반대한다"며 "오월 열사들이 꿈꿨던 진정한 대동 세상을 위해 남북의 평화로운 공존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5·18의 첫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와 임균수 열사 등 지역 민주 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전북 도민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역사 왜곡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위원회는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오월의 정신을 헌법에 새기고 평화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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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3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