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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기도당 "구심점 잃고 표류…지사 후보 조속히 결정해야"

입력 2026-04-16 14: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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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도당위원장 등 국회의원 6명 공관위에 건의문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국민의힘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국회의원 6명은 16일 중앙공천관리위원회에 경기도지사 후보를 조속히 결정해달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연합뉴스]


이들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경기도지사 후보 조속 결정 촉구 건의문'에서 "도지사는 수도권 선거의 '장수'"라며 "장수가 정해지지 않아 31개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구심점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더 늦어질 경우 후보가 도정 비전을 발표하고 1천400만 도민의 접촉면을 넓힐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경기도의 상징성과 파급력을 고려해 하루빨리 도지사 후보를 확정할 것과, 경기도 전체 판세를 주도할 경쟁력과 확장성을 갖춘 인물로 정할 것 등을 건의했다.


이들은 "경기도를 잃으면 수도권을 잃고 수도권을 잃으면 지방선거의 승리는 없다"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수렴해 공관위의 현명하고 신속한 결단을 간곡히 건의드린다"고 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양향자 최고위원, 함진규 전 의원, 조광한 최고위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등 4명이 공천 신청을 했으나 아직 후보 선정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을 통해 지난 7일 추미애 의원을 후보로 확정했으며, 진보당도 일찌감치 지난해 10월 권리당원 총투표를 통해 홍성규 중앙당 수석대변인을 후보로 결정한 바 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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