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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등에서 기분 좋은 이변 준비…조국 출마지, 신중하게 결정"

[이해민 의원실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기자 = 조국혁신당 이해민 사무총장은 6·3 지방선거와 관련, "혁신당이라는 젊고 유능한 나무들이 함께 자라야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지난 10일 연합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는 '정치의 토양'을 완전히 바꾸고 민생을 살리는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이 사무총장과의 일문일답.
-- 이번 지방선거의 성격은.
▲ '정치의 토양'을 완전히 바꾸고 민생을 살리는 선거다. 늙은 고목만으로는 숲을 푸르게 유지할 수 없다. 혁신당이라는 젊고 유능한 나무들이 함께 자라야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
-- 선거 슬로건과 그 의미는.
▲ '개혁 성공의 균형추' 역할을 하겠다. 민주당과 혁신당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큰길에서는 힘을 합쳐 동행하되, 호남 등 특정 지역에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전한 견제와 균형자로 역할을 하겠다.
-- 선거 목표는.
▲ 광역단체장은 2곳, 기초단체장은 30∼40곳 정도 후보를 낼 예정이다. 향후 선거법 개정으로 비례대표 비중이 합리적으로 조정되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진출 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 전략 지역을 꼽는다면.
▲ 현직 군수가 있는 담양, 전직 시장·군수가 후보군으로 포진해 있는 함평과 목포, 그리고 참신함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명창환 후보가 있는 여수 등 승기를 잡을 만한 곳이 몇 있다. 또 호남을 넘어 강원 영월이나 부산 기장에서도 기분 좋은 이변을 준비하고 있다.

[이해민 의원실 제공]
-- 민주당과의 선거 연대 작업 진행 정도는.
▲ 실무적인 대화의 필요성에 대해 얘기를 나눴으나, 구체적인 연대 방식을 논하기에는 민주당 내부 경선 등 선결해야 할 과정이 남아 있다. 두 당의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전된 논의를 시작하겠다.
-- 조국 대표의 출마지를 정할 때 어떤 기준을 우선에 두고 있나.
▲ 조 대표가 당선 가능성만 따졌다면 이미 훨씬 쉬운 길을 선택했을 것이다. 지도부는 당원이 원하는 가장 가치 있는 전장이 어디인지, 그 선택이 전체 승리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가장 중요한 판단의 근거로 두고 신중하게 결정할 예정이다.
-- 민주당과 경쟁하며 자칫 과거 정의당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차별화 전략은.
▲ 혁신당은 지난 총선에서 과거 정의당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지지를 확인받았다. 우리는 단순히 가치만을 주장하는 정당이 아니라, 지지층의 요구를 정확히 읽고 실행하는 '실천적 대중정당'이다. 호남 시민께서 안심하고 선택하실 수 있게 형님보다 나은 똘똘한 아우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드리겠다.
jaeha6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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