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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북지사 후보 합동연설회…8∼10일 본경선 투표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이원택(왼쪽부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예정자가 6일 전주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본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4.6 warm@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이원택 예비후보(기호순)는 7일 전북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본경선 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전북 발전의 골든타임이라는 기회를 살리려면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출 적임자가 필요하다"며 "저 안호영만이 이재명 정부의 국책 사업을 전북으로 확실하게 끌어올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을 지낸 이력을 부각하며 "국가 에너지 정책을 전북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 경험으로 전북의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 구조 전환, 전북 광역급행철도(JBX) 설치, AI 기본사회 구축 등을 현실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지난 30년간 전북은 지역발전을 철저히 외부 기업과 투자 유치에 의존해 왔다"며 "이제는 외부 의존형 발전 전략에서 내발적 발전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 여러분의 주머니에 돈을 꽂아드리는 체감형 경제 정책을 펼치겠다"며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획기적으로 늘려서 가구당 최대 1천만 원에 달하는 햇빛과 바람 연금을 지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농어촌·예술인 기본소득 도입, 재생에너지 RE100 산업단지 조성, 전북형 스타기업 100개 육성, 업종별 금융지원 등의 공약을 강조하며 "전북에 필요한 국가 정책과 국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서 전북의 획기적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오는 8∼10일 사흘간 이뤄지는 본경선 투표를 거쳐 전북지사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jaeha6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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