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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오늘 민주당 최고위 출석…'현금 살포 의혹' 소명

입력 2026-04-01 17: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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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유사한 20여건 제보 접수 보도, 사실 아냐"




'돈 봉투 살포 의혹' 입장 밝히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돈 봉투 살포 의혹'에 휩싸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도청에서 취재진에게 "청년들에게 대리비를 줬다가 회수했다"며 "당 윤리감찰단에 있는 그대로 소명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6.4.1 warm@yna.co.kr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현금 살포 의혹'이 불거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열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의혹에 대해 소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도지사 측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늘 늦은 오후 민주당 최고위가 열리는데 이 자리에 김 도지사가 참석해 소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어떻게 보면 (술자리에 모인) 청년들에게 (대리비를) 줬다가 회수한 건데, 소명할 일이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 최고위에서 어떠한 결론을 낼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실제 결론을 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사한 제보 20여건이 민주당 전북도당에 접수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당 윤리감찰단도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술자리) 한 건에 대해서만 물어봤다고 한다"며 "20여건은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전북도당도 입장문을 내고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고,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보도돼 매우 유감스럽다"며 "도당은 어떠한 신고도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번 의혹과 관련해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 당 윤리감찰단에 김 지사에 대한 긴급 감찰을 전격 지시했다.


김 도지사는 의혹에 대해 "지난해 11월 청년 15명가량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대리비를 지급했다"며 "부적절할 수 있다고 판단해 배석한 도청 직원에게 회수를 지시했고 68만원 전액을 돌려받았다"고 해명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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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1 20:00 업데이트